11/23/2013

아프고 아프다

신지훈|아프고 아프다

밥을 먹고 TV를 본다 졸린 눈 비비며 방으로 간다
불을 끄고 뒤척이다 또 네 생각에 하루가 간다
잠이 들면 모두 지워지겠지 외롭고 또 답답한 이 맘도
매일 똑같이 내일도 마치 뭔가 다를 거란 기대만 하지

아프고 아프다 네가 떠나간 후에
슬프고 슬프다 아직 너를 잊지 못해
가끔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한없이 눈물이 흘러
이젠 어떡해야 해 돌아와줘 Boy

하루가 재미없어지네요
매일 난 왜 이리 바보 같나요

나홀로 길을 걷는다 낙엽을 밟는다
너를 지워보려고 나는 또 애써본다
어떡해요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져

아프고 아프다 네가 떠나간 후에
슬프고 슬프다 아직 너를 잊지 못해
가끔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한없이 눈물이 흘러
이젠 어떡해야 해 돌아와줘 Boy

사랑이란 말로도 표현 안 되는 게 있나 봐요
그대는 점점 멀어지고 난 아직 그대론데
미안하단 말로도 되돌릴 수가 없나 봐요
어떡해 어떡해 날 안아줄래

아프고 아프다 네가 떠나간 후에
슬프고 슬프다 아직 너를 잊지 못해
가끔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한없이 눈물이 흘러
이젠 어떡해야 해 돌아와줘 Boy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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